2024.02.03 예식장 계약 후기입니다 !
우선 저희가 생각했던 웨딩홀의 기준은
① 음식 맛이 좋은 곳
② 보증인원100~150명(스몰웨딩 !)
③ 식대7만원이하
④ 주차가능, 교통편의
⑤ 강남구!
였습니다.
여기에 부합하는 웨딩홀 중 '메리스 에이프럴'이 가장 마음에 들더라구요.
그래서 웨딩플래너님을 통해 메리스 에이프럴 상담예약한 후, 2월3일 토요일 1시에 방문했어요.
집에서 버스로 한 번에 올 수 있어서 차를 타지 않고 대중교통 이용해서 왔답니다!
Mary's April(메리스 에이프럴)-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16길 31 1층
생각보다 언덕에 위치해 있어서 조금 당황했어요(⊙_⊙),,!
웨딩홀 도착해서 보니 입구에서 발렛요원님들이 열심히 다른 분들의 차를 주차하고 계셨어요.
예약시간이었던 1시보다 조금 일찍 도착해서 들어갔는데요,
바로 앞에서 직원분을 마주쳐서 웨딩홀 안내를 잠깐 받으며 홀 내부를 구경하고
2층에 있는 대기석에서 기다렸어요.
조금 있다 대표님과 함께 2층에 있는 상담실로 들어갔습니당~
방문 전날 받았던 상세한 상담자료를 바탕으로
메리스 에이프럴이라는 웨딩홀에 대한 설명 및 구성 등을 순서대로 브리핑해주셨어요.
말씀하시는 데 굉장히 자부심이 많으시고 자신감 있으시구나를 느꼈어요!
그 다음 구성을 선택하고 견적을 내주시는데,,
욕심이 많이 나서인지 좋은 것들로 하게 되더라구요(*/ω＼*)
메리스 에이프럴의 예식 시간은 11시30분, 3시, 6시 이렇게 3타임 있더라구요.
각각 대관시간이 3시간반? 정도씩이라 엄~~청 여유롭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았어요.
최소보증인원은 토요일 100명 이상, 일요일 50명 이상으로 스몰웨딩의 정석적인 인원이랄까요?!
식대도 원하는 범위내에서 할 수 있었고, 다양한 옵션들이 추가로 많더라구요~
가장 걱정했던 부분은 언덕에 위치했다는 점인데,
후기 미션만 한다면 모든 예식방문 차량 발렛파킹과 셔틀버스 운영까지
무료로 받을 수 있어서 괜찮겠더라구요 !!
이렇게 상담 후 가견적서를 받은 뒤 웨딩홀을 구석구석 구경했는데요 !
먼저 축의금 받는 곳과 내부 계단 및 이동경로 사진입니당.
계단 쪽이 생각보다 좁아서 붐빌 수 있을 것 같단 생각은 했는데 두 명씩은 충분히 지나가더라구요.
입구 들어서자마자 올라가면 예식장과 축의금 받는 곳이 있고 더 안쪽에 남자화장실이 있었어요!
여자화장실은 1층에서 연회장으로 반층 내려가면 있는데 생각보다 안좁아서 좋았어요(´◡`)
예식장 내부 사진
2층으로 가는 길 ~ 포토테이블
신부대기실
셀프사진관
연회장(식당) 모습
이렇게 구석구석 구경을 다 한 뒤 집으로 가서 쪼오끔 고민하는 새에 원하는 시간대가 빠져버려서^^;
후다닥 가능한 다른 날짜에 계약했답니다 !
방문해서 살펴보았던 메리스 에이프럴의 장점은 1. 예쁘다 2. 음식퀄리티굿 3. 스몰웨딩 완벽적합 이었어요!
단점은 스몰웨딩에 적합한 만큼 소규모라는 점과 식장 내 테이블 배치가 쪼오끔 불편해보이는 점이 있었습니당!
그치만,, 밝은 조명에서 예쁜 꽃들에 둘러쌓여 결혼식이 치뤄질 것을 생각하니 너무 기분 좋더라구요(❁´◡`❁)
기억나는 대로 적었는데 뭔가 내용이 많이 빠진 것 같지만,,
아무튼 자신감 넘치는 대표님과 상담하고 나니 메리스 에이프럴을 믿고 계약진행해도 되겠다 ! 결정하구 당일 계약해 버렸네요>_<
다음에는 25년3월1일 본식 후기로 찾아오겠습니당 !ヾ(•ω•`)o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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